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(위원장 이정무)는 내년 4월 대구와 경북(경주)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물포럼*을 200여일 앞두고 물의 중요성과 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. * 세계물위원회(WWC) 주관, 1997년부터 매3년마다 개최,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
응모기간은 9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3개월로, ‘소중한 물, 생명의 물’ 등 물과 관련된 주제의 작품이면 국·내외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.
당선작은 내년 1월 30일(금) 2015 세계물포럼 공식 사이트(http://worldwaterforum7.org)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, ‘국토교통부 장관상’이 수여되는 대상 1점(300만 원), 최우수상 2점(각 200만 원), 우수상 3점(각 100만 원) 등 총 40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.
보다 자세한 행사 안내와 접수는 2015 세계물포럼 공식 사이트 내 ‘문화행사’ 코너에서 가능하다.
수상작은 국내외 사진 전문작가가 출품한 70여 점과 함께 내년 3월중 서울 청계천광장이나 세계물포럼 기간(‘15.4.12.~17.) 중 개최장소인 대구(엑스코)와 경주(하이코)에 전시될 예정이다.
이정무 조직위원장은 “내년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이번 물 사진전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계획”이라며, “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출품작이 나오길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세계물포럼은 3년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로, 내년 세계물포럼에는 각국의 정부수반을 포함한 국가기관, 국제기구, 기업, 학계, NGO, 시민, 언론인 등 170여 개국 약 3만 5천 명(연인원)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.